LUNA코인의 CEO '권도형' 과거에도 자신이 개발한 코인 폭락...
"테라(LUNA,루나)의 창업자 도권 테라폼랩스 CEO는 실패한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 베이시스캐시(BAC)의 익명 공동 창업자 중 한 명 이라고 12일 보도됐습니다. 테라폼랩스의 전 엔지니어라고 밝힌 제보자인 강형석은 "베이시스캐시는 나와 도권을 포함한 테라의 초기 개발자 중 일부가 참여한 프로젝트" 라고 말했습니다. 또 다른 익명의 제보자는"도권과 테라폼랩스 팀 일부는 베이시스캐시의 배후에 있다. 도권은 베이시스캐시의 익명 창업자 중 한 명인 '릭 산체스'"라며 강형석과 일치되는 주장을 펼쳤다. 실제로 그는 도권이 자신을'릭' 이라고 칭하는 내부 채팅 기록을 첨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.
베이시스 캐시(BAC))는 과거 시가총액 5,450달러로 원화 약 70,293,010,000원에 해당하기도 했습니다. 베이시스 캐시는 2020년 12월 16일 최고가$154.97을 찍고 폭락해버려 현재 원화 8.1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. 베이시스 캐시의 작동원리를 보면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답게 루나와 작동원리가 매우 흡사합니다.
베이시스 캐시(BAC)의 작동원리
<BAC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베이시스 채권을 발행한다. 베이시스 채권으로 BAC를 살수 있으며, BAC 가격이 1달러 이상일 때 새로운 BAC 1개를 상환한다.>
예시
<BAC가 0.97달러로 하락하면 BAC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여 BAC를 소각하고 채권 형태로 상환할 수 있다. 이를 통해 공급을 줄여 BAC를 1달러에 맞추는 작업이다. BAC가 1달러 이상이 되면 새로운 BAC가 발행되며, 채권 보유자들이 상환하고 3%의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신규 BAC는 베이시스 캐시 보유자들에게 돌아간다.>
권도형 대표 과거에도 비슷한 전적이 있었네요....